[BL 소설] 인연

*키워드 : #인연 #bl소설 #동양풍 #황제공 #무신수 #후회공 #그웬돌린 #눈치없수 #무심수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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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련: 화제국의 황태자.

아름다운 미모와 황태자에 걸맞은 능력으로 어릴 때부터 제국의 차기 황제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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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연: 화제국의 무열 이응오의 아들.

능력과 외모는 빼어나나 매사에 야무지고 당찬 쌍생아 누이 세연과 달리 욕심도 없고 매사에 무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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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다가 우연히 황태자 기련과 만나게 된 이응오의 아들 이신연.

신연은 남자답고 아름다운 황태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기련 또한 신연의 순진하고 어여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한편 신연의 쌍생아 누이인 세연은 어릴 때부터 태자비가 되겠다는 야심을 키워왔는데 때마침

황태자의 맘에 든 자신의 형제 신연을 이용해 태자비 후보 자리를 굳건히 하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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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틈만 나면 황태자를 만나러 가는 세연 때문에 간간히 기련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신연은 결국 커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자청해 위험한 변방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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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황제의 병환으로 인해 태자비 책봉이 요원해진 상황에서 명실상부 태자비 후보였던

세연이 독단적으로 가림국의 왕비로 간택받아 황태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를 저지르고 만다.

신연은 상처 받았을 황태자 기련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늦은 시간 궁으로 찾아가고 그 자리에서

기련은 강제로 신연을 안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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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용서를 빌렴.”

​[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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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기련.....

아~~~연아.....

 

진짜 처음으로 접한 BL세계의 스타트 작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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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우기련(공)과 이신연(수)의 사랑에 애간장을 졸였던지...

아마 우기련 같은 공도 그닥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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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돌린님 특유의 나른나른하고 섹쉬하고 잔인한....

하지만 수에게만 무한하게 다정다정하고 애정을 쏟아 붇는....

끝까지 집착하지만, 그 집착의 끝을 알기에 놓아주는...

하아~~~넘 멋진 황제공 되시겠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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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의 약속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놓아주는 우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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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이를 연이라 부르며 연이를 보내고 매일매일 죽지 못해 살아가며,

이것은 꿈이라고 악몽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우기련이 너무 애잔하고 애절하고 절절해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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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공이 이렇게까지 맘아프게 절절하게 애타게 매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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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을 못해~!!!!

하면서 어찌나 흥분하면서 자꾸자꾸 재탕하며 읽었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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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연...연이는 넘흐넘흐 둔탱이라 바로 앞에서 똑바로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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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기련은 둔하고 올바르고 꼿꼿하게 곧은 연이를 사랑해서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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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네가 드디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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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상반기에 웹툰으로 나온다니 넘흐넘흐 기대되어 재탕해야겠당~~~^^

어린 연이와 황태자 기련~

어흐~~~~~'무정한 네가 드디어 왔구나'.....어흑~어흑~

드디어 드디어 2021년 늦은 상반기에 만나는구나.....

떡대 미인공 우기련님을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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