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로판 41 - 내 남편은 내가 정한다

황제의 명으로 결혼한

2황자의 손에 살해당했다.

​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삶에서도

황제가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

믿었던 하녀의 배신으로 맞은

세 번째 죽음.

​

이제 남은 건 악과 복수심뿐이다.

​

"한 번, 단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지지 않으리라."

​

그리고 찾아온 네 번째 삶.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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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황후, 왕자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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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델 레오포드에게

남편감을 고르라고 강요하고 있다.

​

이놈의 황제는 자식들이

7명이나 있다ㅠㅠㅠㅠ

머저리 황태자,

찌질이 황후의 2황자,

그나마 평범한 황비의 3황자.

여주는 황제가 하룻밤 관계로

태어난 백치를 연기하는

4황자를 고른다.

첫번째 생에서는

황제의 강요로 찌질이 2황자와

결혼해 학대받다 아이를 낳고

살해당했다.

두 번째 생에서는

2황자와의 결혼을 거부하기 위해

가문의 기사와 결혼했지만,

황제에 의해 기사는

살해당하고ㅠㅠㅠㅠ

세 번째 생에서는

자꾸 회귀하는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집에 틀어박혔는데...

믿었던 하녀가 자신의 동생을

황제가 붙잡고 있다고

독을 타 죽이고ㅜㅜㅜ

네 번째 생...

 

항상 아버지의 장례식때 돌아온다.

​

전쟁에서 머저리 황태자를

구하다 죽은 아버지 레오폴드 경.

(사실은 황제가 죽였다ㅜㅜㅜ)

세 번이나 황제에 의해

이래저래 계속 죽다보니

황제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만

가득한 여주.

​

세 번의 생을 경험삼아

순진했던 아가씨는

계략녀로 변신해 복수하려 한다.

세 번째 생에서 자신을 배신하고

독을 먹인 하녀를 쫒아내고...

두 번째 생에서 결혼했던

가문의 최고 기사를 자신때문에

또 죽게 할 수는 없기에

내보내려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 계속 곁에 두게 된다.

찌질하고 멍청하고 무능한 2황자는

계략을 세워 찌질함을 드러내게

만들어서 청혼을 할 수 없게 하고...

왜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들 여주에게

청혼을 하나 했더니...

​

레오폴드 집안의 가주는

제국의 총사령관직은 맡은

기사 가문이기도 했지만,

돈이 무지하게 많은 집안이라는 거다.

​

얼마나 많냐면.....

무지막지하게 많다ㅜㅜㅜ

​

그래서 여자의 몸으로

기사가 아니기에 가주가 될 수 없다고,

결혼으로 어떻게든

빼앗으려는 건데...

​

너무 막강한 집안이기에

지킬 수 없다는 점이 참 슬프다ㅠ

​

여주는 자신이 가주가 되기로 결심하고~!!!

​

"오래전, 레오폴드 영지를

수호하는 레드 드래곤이

사악한 흑마법사가 영지를

어지럽히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영지 전체에 마나의 흐름을

제한하는 필드를

펼쳤다고 합니다."

​

이런 전설이 처음에 나오는데...

​

이 레드 드래곤의 수호때문에

레오폴드 영지에는 마정석이

제국에서 최고로 많이 나온다.

​

막강한 재력의 배후.

레드 드래곤도 뒤에 등장한다.

여주는 왜 황제가

자꾸 황가와 결혼을 시켜

황가와 레오폴드의 피가 섞인 아이를

낳게 하려는지 이유를 찾으려 하고...

여주는 아버지 레오폴드 경을

닮아 검술의 천재 였고,

아버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

나중에 여주는

아카데미에 들어가 기사가 된다.

​

ㅎㅎㅎ~남주가 여주 대신

집안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을때....

​

기사가 되어 돌아온다.

정정당당한 가주가 되기 위해~!!!!!!

남주 4황자는 백치로 가장하고,

형제들에게

학대당하고 있었는데...

​

마굿간에서 마굿간지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

황가의 이물질이라 불리면서...

백치를 연기하는

4황자를 찾아간 여주....

​

ㅋㅋㅋ~~~여주 보기엔

4황자가 백치 연기를 너무 못한다.

​

이렇고 지금까지 어떻게 들키지

않았는지가 의아할 정도로ㅜ

이 둘의 키 차이.

아직 황자가 마이 어리다.

사춘기 소년이다.

​

황자는 빨리 황제가 죽어

지금의 황태자가 황제가 되어

황궁에서 나가게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ㅋㅋㅋ~사춘기 소년에게 자신보다

크고 기가 센 여주가

결혼하자고 하는 말은 이해가 안가고...

​

여주는 황자에 아무 힘도 없고,

백치인 4황자가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딱맞는다고 결혼하자고 하고,

모든 일이 끝났을때

자유를 주겠다고 조건을 건다.

​

아직 사춘기 소년이다 보니,

둘의 티카티카가 자주 나온다~^^

​

원작을 읽어보니...

4황자와 두번째 생에서

결혼상대였던 알도르경 중에

누가 남주인가 했더니,

무럭무럭 자라는 4황자가 남주였다.

​

황제는 진시황처럼

불로불사를 꿈꾸는 나아쁜 욕심많은

뻔뻔한 인간이였고,

자신의 혈육들의 몸으로

갈아타는 실험까지 하면서

황태자와 황자들까지 다 죽인다ㅜㅜㅜ

​

레오폴드 집안의 비밀이 필요했고,

황가와 레오폴드 집안의

아이의 몸으로 들어가려 했던것이다ㅠ

​

레오폴드 집안을 지켜주는

레드 드래곤으로 인해

자꾸 회귀했던 여주.

 

황제를 물리치다 성장한 남주와

여주는 솔직한 마음을

거의 끝에 가서 고백하고...

​

여주가 아주 영리하게

이리저리 계략을 기가막히게 짠다.

​

그래서 그런지 등장하는 남자들마다

청혼을 해대는데...

​

4황자라는 약혼자가 있지만,

결혼한게 아닌데 어떠냐고

하면서 청혼을 해댄다ㅠㅠㅠ

​

드래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