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현대소설 #필로우토크외전 #보이시즌
*키워드: #연예계 #배우공 #배우수 #상처공 #다정공 #사랑꾼공 #헤테로공 #짝사랑수
#단정수 #게이수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 시점
”*공 : 차일주 – 데뷔작으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외국에서 성공하면 국내의 인기와 특급 대우는 저절로 따라온다’는 속설을 몸소 증명한 배우.
동양인치고 큰 키에 서양인에겐 기대할 수 없는 깔끔한 인상 덕분에 국내외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 관계나 성장 환경 등 ‘배우’가 아닌 ‘인간’ 차일주에 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일단은 만인에게 친절하고 매너 좋은 남자로 통한다.
주위에는 사람이 끊이지 않지만, 정작 가까이 지내는 인물은 없다.
화려함으로 점철된 겉모습과 다르게 따뜻한 집밥을 그리워한다.
그런 그가 어느 무명 배우에게 관심을 보인다.
바로 드물게 순하고 우직한 남자, 정의현이다.
*수 : 정의현 – 성실하고 묵묵한 순둥이로, 10년 남짓한 배우 생활에도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남다른 가족사와 성 소수자라는 이유로 늘 혼자였지만,
불평하지 않고 제게 주어진 것들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손수 지어 내는 집밥처럼 따뜻한 심성을 지녔다.
갓 나온 대본이 이틀만에 누더기가 될 정도로 편법을 모르는 배우.
미련맞을 만큼 지고지순해서 제 마음이 다칠 걸 알면서도 다정이 죄인 남자, 차일주를 거절하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순정적인 짝사랑이 맞사랑으로 변해 가는, 클래식한 이야기가 당길 때
*공감 글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모든 날들이 불행했던 건 아니니까요.”
[리디북스]
미국에서의 스케쥴로 정의현(수)과 떨어져있는 차일주(공)는 계속 문자와 서로 사진을 찍어 전송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정의현(수)은 찍고 있는 드라마 '게임'에서 악역으로 나오며 대히트를 치고 있고,
비행기를 타고오며 정의현이 나오는 장면만 모아서 보고 있는 일주.
현장짤들이 돌아다니고 유독 의현에게 친하게 대하는 상대배역 유찬을 눈여겨 보게 된다.
일주는 촬영현장으로 의현을 데리러 가고, 둘은 간만에 만나 불타는 밤을 보내게 된다.
일주는 의현의 첫 섹스 상대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뻐하고,
전에 관계할때 처음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칠게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부드럽게 해준다며 의현을 부끄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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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은 관찰예능에 출연하게 되고, 일주가 찾아와 둘이 같이 노는 모습까지 촬영이 된다.
미국에 있는 킴은 쫒아가서 뜯어 말릴 수가 없어 조심하라고 당부 또 당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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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영화촬영에 바쁘다 보니 미국에 근 3개월째 머물고 있는 일주와 얼굴을 보지 못한지도 두 달이 되어 가고 있었다.
의현은 일주가 너무 보고싶어, 일주의 집에 가서 일주의 잠옷을 입고, 자위를 하게 된다.
막 흥분하며 일주의 이름을 부르는데, 일주가 대답을 하고...
의현을 놀래켜주려고 빨리 왔다가 너무 늦은 밤이라 의현이 잠들어 있을것 같아 자신의 집으로 왔는데 상을 받는것 같아 너무 좋다고 하고.
일주는 기쁜 마음으로 의현과 관계하고, 이젠 못하겠다고 잠든 의현을 계속 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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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좀 유치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의현 씨의 모든 처음일 수 없다는 거 아는데...
이런 나조차도 의현 씨가 처음이었던 게 아닌데...
의현 씨가 다른 사람,
그 누구랑도 안 해 본 경험들은 다 내가 차지하고 싶어서."
"그런 거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저는 일주 씨가 처음이라."
"그게, 무슨 뜻이에요? 내가 처음이라니? 뭐가?
"네? 그야....섹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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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달달달한 외전이다.
ㅎㅎㅎ~차일주가 정의현을 과감하게 사랑하는걸 표한하는데...
아주아주 이~여우공 같으니라구 싶다.
킴이 일주에게 자꾸 의현한테 손끝하나 대지 말고,
추파 던지지 말라고 말리고,
일주는 마이웨이로 걱정말라고 하면서 할거 다하고~ㅋㅋㅋ
[BL 소설] 필로우 토크(Pillow Talk)
*배경/분야: #현대소설 #필로우토크 #보이시즌*키워드: #연예계 #배우공 #배우수 #상처공 #다정공 #사랑꾼공 #헤테로공 #짝사랑수 #단정수 #게이수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 시점*공 : 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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